안녕하세요!
시대 흐름과 함께 다시 주목받고 있는 재헌절’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려 해요.
특히 올해부터 7월 17일이 다시 공휴일로 지정되었다는 소식, 혹시 들으셨나요?
그 이유와 배경을 함께 알아보면, 이 날이 더 뜻깊게 느껴지실 거예요.
재헌절이란?
**재헌절(再憲節)**은 1948년 7월 17일, 대한민국의 첫 번째 헌법이 제정·공포된 날이에요.
쉽게 말해, 우리나라가 법으로 나라의 틀을 세운 날이죠.
이날을 기념해 국경일로 제정되었고, 한때는 공휴일로도 지정되어 쉬는 날이었답니다.
과거엔 공휴일이었는데, 왜 사라졌었을까?
2008년 이전까지만 해도 재헌절은 당연히 쉬는 날이었어요.
하지만 주 5일 근무제가 본격 도입되면서 기업의 생산성, 인건비 부담 등을 이유로
재헌절은 공휴일에서 제외되었답니다.
당시엔 “쉬는 날이 너무 많다”는 시선도 있었고,
경제적 실리 위주로 판단되었던 거죠.
그런데 왜 다시 공휴일로 지정됐을까?
최근 들어, 많은 국민들과 정치권에서
"헌법 제정일을 기념하는 날이 공휴일도 아니라니 너무 아쉽다”는 목소리가 커졌어요.
- 헌법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자!
-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가치를 아이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어야 한다!
- 국민 10명 중 8명이 재헌절 공휴일 재지정에 찬성!
이처럼 사회적 요구와 국민 공감대가 높아지면서,
국회에서는 재헌절을 다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법안을 발의했고, 드디어 통과되었답니다.
재헌절 공휴일 재지정, 어떤 의미가 있을까?
재헌절을 단순히 쉬는 날로만 보면 아쉬워요.
이 날에는 우리 아이들과 함께 다음과 같은 의미를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 헌법이 만들어진 날, 나라의 뿌리를 기념하는 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권리가 어떤 과정을 통해 만들어졌는지 돌아보는 기회예요.
✔ 민주주의의 가치, 가족과 함께 되새기는 시간
아이들과 함께 '법이 왜 필요할까?', '나의 권리와 의무는 뭘까?' 대화를 나눠보는 것도 좋겠죠?
✔ 국경일로서의 위상 회복
단순한 공휴일을 넘어서, 교육적인 의미가 있는 날로 자리잡을 수 있어요.
재헌절, 이렇게 보내보면 어떨까요?
- 헌법 제정과 관련된 어린이 도서나 카드뉴스 함께 보기
- 가족과 함께 헌법 전문 읽어보기 (뜻은 몰라도 분위기만으로도 좋아요!)
- 아이가 좋아하는 방식으로 ‘나의 권리와 책임’ 이야기 나눠보기
- 역사박물관, 헌정기념관 등 체험 학습장 방문해보기
헌법, 우리 모두의 이야기입니다
2025년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 재헌절.
그 배경엔 단지 "하루 더 쉰다"는 의미보다,
**‘우리가 어떤 나라를 만들고, 어떤 가치를 지켜나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담겨 있어요.
7월 17일, 아이들과 함께 의미 있는 하루 보내시길 바라며,
작지만 소중한 대화로 민주주의의 씨앗을 함께 심어보세요 🌱